해상도 높은 장면
펼침

김뉘연, 양윤화
시집 『모눈 지우개』 『문서 없는 제목』 『제3작품집』, 소설 『부분』 등을 썼다. (김뉘연)
A와 B가 동시에 있을 때 발생하는 오류와 사건에 관심을 두고 퍼포먼스, 사운드, 설치, 디자인 작업을 해왔다. 이를테면, 당신과 나는 동시에 이 문장을 읽고 있다. 나도 지금 읽으면서 쓰고 있기 때문에. (양윤화)
글은 펼침을 수행하면서 펼침이라는 상태를 이루어간다. (김뉘연)
상상했다, 웹상에 글을 펼치는 방법에 대해. 누군가 글을 읽기 위해 손가락을 움직이며 화면을 계속해서 아래로 밀어내는 장면이 떠올랐다. (양윤화)
2025/03/19
7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