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아이를 키웁니다. 육아는 처음이라 어렵습니다. 이렇게 힘들 줄 알았다면 마음의 준비라도 단단히 할 걸 그랬습니다. 서른일곱 동갑내기 초보 부부의 아이 키우는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사소하지만 특별한 일상 미시사를 통해 비슷한 상황에 놓인 이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는 ‘좋은 육아’가 곧 ‘좋은 삶’입니다. 우리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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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