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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15세에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비에니압스키 국제 콩쿨에서 역대 최연소 2위 입상과 함께 음악 평론가상과 방송청취지상 그리고 7개위 부상을 받으며 크게 주목받았다. 이후 정명훈 지휘로 코리안심포니와 협연으로 한국무대에 데뷔하였으며 런던 심포니 포즈난 필하모닉 도쿄필하모닉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을 연임하고 2023년 대한민국예술원 음악부문 젊은 예술가상 수상의 영예를 앉았다. 현재 1666년 산 Antonio Stradivarius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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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
- 지휘자 함신익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의 예술감독, 음악감독으로 한국 오케스트라의 중흥을 위해 힘쓰는 동시에 세계 곳곳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그의 능력을 증명해 냈다. 뉴욕 카네기홀, 링컨센터, UN본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 헤보우, 보스턴 심포니호르 필라델피아 킴멜센터, 스페인 빌바오, 말라가 심포니홀, 시애틀 베나로야홀, 볼티모어 마이어호프홀, 워싱턴DC, 케네디센터, 독일 캠니츠 주립극장, 등과 그 밖의 많은 도시에서 순회연주를 하였거나 그 곳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최근 행보는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우루과이 등 남미의 오페라와 오케스트라로 이어지고 있으며 또한 2006년부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대도시의 오케스트라로부터 초청을 받고 있다. 심포니S.O.N.G(심포니송)은 지휘자 함신익이 창단한 민간 주도 오케스트라이다. <Symphony Orchestra for the Next Generation>의 첫 자를 딴 <함신익과 심포니S.O.N.G>은 창단 이후 현재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가고 있으며,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마스터즈 시리즈, 트럭이 콘서트 스테이지로 변하는 ‘더 윙-THE WING’, 사회공헌 연주 등 젊고 활기찬 연주자들과 이끌며 늘 새롭게 살아있는 음악을 전달하는 사명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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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악가 정주연
- 메조소프라노 정주연은 깊고 풍부한 음색으로 주목받는 성악가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오페라과 석사 과정을 공부하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실력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SD서울국제성악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KBS한전음악콩쿠르, 광주성악콩쿠르, 등 여러 콩쿨에서 수상하며 음악성과 기량을 입증하였으며 오페라에서는 <카르멘>,<한여름밤의 꿈>,<마술피리>외 다수, 오라토리오에서는 <메시아>,<엘리야>,<레퀴엠>,<넬슨미사>외 다수 에 출연하여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무대를 넘나들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정주연은 2024년 서울예술인NFT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과 디지털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그녀만의 예술세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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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올리스트 이한나
- 비올리스트 이한나는 깊고도 넓은, 속이 꽉 찬 풍성한 울림의 연주로 사랑받으며 오늘날 가장 활발히 연주를 펼치는 음악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라비니아, 베르비에, 말보로, 체임버 뮤직 노스웨스트, 크론베르크 체임버 뮤직 커넥츠 더 월드를 포함한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 여러 차례 초청되어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비올리스트 킴 카쉬카시안,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와 콜린 카, 클라리네티스트 찰스 나이딕 등과 같은 명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프랑크푸르트라인마인 청년 필하모닉, NEC 필하모닉, 알라스카 페어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오스트레일리아 체임버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으로 정기적으로 초청받아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홍콩과 베이징에서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평창 대관령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어텀실내악페스티벌, 포항음악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무대에 정기적으로 초청되어 연주를 펼치고 있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등 한국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했다.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로 쇼스타코비치 현악 사중주 전곡,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 등 학구적이고도 도전적인 연주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였고 금호아트홀에서 선보인 슈베르트 ‘겨울나그네’와 브람스 전곡 독주회를 비롯하여, 시리즈 무대를 기획해 올리며 비올라 그리고 이한나의 매력을 강하게 각인 시킨 바 있다. 이한나는 국제 영아티스트 콩쿠르와 뉴잉글랜드 음악원 협주곡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고 월간 이 선정한 ‘차세대를 이끌 젊은 예술가’로 꼽히는 등 일찍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로 주목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입학하여 오순화와 김상진을 사사했고 커티스 음악원에서 로베르토 디아즈를,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킴 카쉬카시안을, 크론베르크 음악원에서 이마이 노부코를 사사하며 명 비올리스트의 음악적 유산을 이어받았고 기돈 크레머, 유리 바슈메트, 프란츠 헬머슨, 갈스 녹스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더욱 폭넓은 이해를 다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 앙상블인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금호 솔로이스츠, 앙상블 오푸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연세대학교, 체임버 뮤직 노스웨스트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중국 톈진 줄리어드 비올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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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악가 이명헌
- 서울대학교와 함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한 테너 이명현은 2013년 독일 노이에 슈팀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를 통해 유럽 무대에 데뷔 한 그는 비엔나 시립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등에서 <유쾌한 미망인>, <미소의 나라> 등에 출연하며 오페라 무대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현재 유럽과 한국에서 <마술피리>, <돈 조반니>, <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라 보엠>, <박쥐>,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등 여러 오페라작품 및 오라토리오 그리고 다양한 콘서트를 통해 관객을 만나며 세계무대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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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리네티스트 유문선
- 깊이있는 음색과 감각적인 음악성을 겸비한 클라리네티스트 유문선은 예원학교와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줄리어드음악원에서 학사, USC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귀국 후 수원시립교향악단,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에는 이태리 골도니극장의 초청으로 리보르노 국립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마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클라리넷 연주자이다. 현재 독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내악 연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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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스트 문태국
- 2011 앙드레 나바라 국제첼로콩쿠르 1위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첼로콩쿠르 1위 2016 제 1회 야노스 스타커상 우승 2017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2022 롯데인하우스 아티스트 2015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한 문태국은 최근 5년간 마르코 레토냐 지휘의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토마시 브라우너 지휘로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와 헝가리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타이베이 필하모닉을 비롯하여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바 있다. 만서른을 맞이하여 워너 클래식스 레이블로 2집 바흐 무반주 전곡 음반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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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악단광칠
-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낸 매혹적인 사운드 음악을 해서 악단, 광복 70주년에 결성해 광칠! 악단광칠(ADG7)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결성했다. 지금의 북한 지역인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해 전통과 현대를 과감히 넘나드는 밴드다. 악단광칠의 과감한 음악적 일탈은 우리들의 일상에 환상을 선사한다. 전통보컬과 국악기만으로 부족할 것 없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보이며 강렬하고 유쾌함으로 무대를 압도한다. 세계 최대 월드뮤직마켓인 WOMEX19, globalFEST를 통한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를 시작으로, New York Times, NPR Music, 그리고 Glastonbury 진출까지. 전 세계 음악 관계자들이 극찬해 마지않는, 국가 불문 장르 불문 러브 콜을 받고 있는 강력한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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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는 1964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탈춤 고성오광대를 지켜가는 전승단체로써 경남 고성군에 전수교육관을 두고 있으며 1974년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다시 한번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탈춤 보존단체이다. 현재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름겨울탈놀이배움터와 국가유산활용사업, 국내외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탈춤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문화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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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
- 황진아는 거문고연주자에서 출발하여 창작자, 음악감독, 작가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예술가이다. 그는 특히 거문고의 소리를 뒤틀고 재조합하며 기존의 거문고에서 확장된 새로운 형태의 ‘솔로거문고’라는 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황진아의 음악은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으나 그 중심에는 거문고와 전통음악이 만들어지는 정신과 맥락이 존재한다. 때문에 황진아의 음악은 ‘전통음악 혹은 창작음악’과 같은 이분법적인 분류가 아닌 이 땅에 오래전부터 존재하던 악기와 음악의 자연스러운 변화로 설명할 수 있다. 이는 그가 작품을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황진아는 2017년 데뷔 이래 현재까지 총 3장의 정규음반과 2장의 싱글음반 그리고 3장의 콜라보레이션 음반을 꾸준히 발매하였으며, 그의 대표 레파토리 공연인 ‘Scene’시리즈는 2022년 국내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US), 웰링턴(NZ) 등 해외 무대에서도 초청받는 작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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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소리꾼 이춘희
-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名人은 1947년 서울 한남동에서 태어나 이창배,정득만,안비취 스승님께 선소리산타령과 12잡가 및 경기민요를 사사받았으며, 1975년 안비취 스승님께서 보유자로 지정되신 이후 줄곧 큰 제자로서 선생님을 보필하였다. 이후 1997년 안비취 선생께서 돌아가신 후, 그해 11월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사)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장으로 경기 민요인들의 활동과 발전에 수장으로서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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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금 연주가 박세연
- 가야금 연주자 박세연은 전통과 창작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깊이 있는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총 23회의 독주회와 협연, 독집음반 5집을 발매했으며, 전통 음악으로만 구성된 '본연' 시리즈의 공연을 기획하여 국악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담은 연구와 연주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특히 현재 전승이 끊겨 잘 알려지지 않은 미개척 분야를 발굴해 다시 음악적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에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고제 산조인 한성기와 신쾌동의 가야금 산조를 복원해 다시 세상에 내놓은 것은 그 노력의 산물. 그간 왕성한 창작음악 활동에서의 성찰과 깨달음이 오히려 전통의 본질과 맞닿아, 전승이 끊긴 고제 산조를 복원하려는 사명감과 독창성으로 확장되어 왔다. 오래된 음악이 그녀의 손끝을 거치면 지금의 음악으로 다가오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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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현금 연주자 류경화
- 4살 때부터 전통무용 수업을 계기로 국악의 길을 걷기 시작한 류경화는 현재 대표적 여성 타악 주자이자 독보적 철현금 연주자로 국악을 통한 인접음악과의 가교 역할을 해내는 진취적 연주자로 손꼽힌다. 20C 고 김영철 명인의 철현금 산조 가락을 명창 성창순으로부터 모두 사사하여 최초로 철현금 긴산조 음반을 프랑스에서 발매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전통의 계승에만 머무르지 않고 철현금의 음악적 영역을 월드뮤직과 즉흥음악, 궁중음악과 프리뮤직까지 확대해 나가며 철현금의 중시조 역할을 담당해 내고 있다. -음악학 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2002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수상 -2004 제1회 올해의 예술상 수상 -2011 KBS 국악대상 현악부문 수상 -2014 뉴스메이커선정 한국을 이끈 혁신리더상 수상 -2013~2018 서울시 청소년국악단 예술감독 역임 -2020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예술감독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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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99아트컴퍼니
- 99아트컴퍼니는 영혼에 울림을 주는 춤’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무용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과 방법론을 통해 예술적 진화를 이루어 왔다. 안무가 장혜림을 중심으로 뜻을 함께하는 아티스트가 협력하여 만든 작품으로는 <제(祭), 타오르는 삶>, <심연>, <침묵>,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으며, 국내외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작품들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무용 예술의 경계를 확장해 왔으며,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늘도 하늘을 향해 자랄수록 뿌리를 단단하게 내리는 나무와 같은 99아트컴퍼니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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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가 조인호 (우보만리)
- 조인호는 한국무용에 근본을 두고 있으며 한국 전통춤 요소의 해체와 변형, 신체와 공간, 무대와 공간에 관심을 두며 이러한 주제들을 기반으로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변화를 통한 성장에 초점을 두고 매해 새로운 주제, 아티스트들과 만나며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무용의 요소들 중 호흡의 가벼움과 무거움, 움직임의 정(靜)과 동(動), 공간의 변화 등을 관찰하며 탐구하고 있다. 우보만리라는 단체를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지닌 구성원들과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변화하며 성장하는 예술적 경험을 무대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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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가 정훈목
- 주목댄스씨어터(JUMOK Dance Theater)는 안무가 정훈목이 창단한 단체로, 그는 풍부한 해외경험을 바탕으로 쌓인 정체성을 한국인의 정서와 접목하여 작가의 고유한 예술성을 추구한다. 탄탄한 연출력과 춤, 움직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자신만의 철학과 작가관을 예술 미학과 접목해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와 서사를 이끌어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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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가 윤전일
- 윤전일은 국립발레단, 루마니아 국립오페라발레단 주역무용수를 거쳐 정통 발레의 길을 걸어왔으며 무용수들이 표현하는 수많은 감정들 중 가장 인상적인 감정을 관객이 선택하고 재해석할 수 있도록 감성에 초점을 둔 안무를 지향한다. 윤전일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공연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주요안무작 <첫 번째 게임_Uno. Dos. Tres. Cuatro>, <사랑에 미치다>, <The one> 등은 대한민국발레축제, 문화공감 방방곡곡 등 각종 사업에 선정되어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경기도 하남, 제주, 경북 울진, 전남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초청을 받아 공연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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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가 김세연
- 김세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데뷔 후, 미국 보스톤 발레, 스위스 취리히 발레,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스페인 국립무용단등 세계 유수의 발레단에서 주역무용수로 활약한 무용가이다. 클라식에서 컨템포러리 발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으며 안무가와 함께하는 신작에서 특유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지리 킬리안, 한스 반마넨, 나쵸 두아토, 하인즈 쉬펄리, 호제 마티테스, 마틴 쉴라퍼등 수많은 안무가와 협업한 바 있다. 전세계를 무대로 한국은 물론 파리 샹젤리제 극장, 런던 새들러즈 웰즈, 워싱턴 케네디 센터, 뉴욕 씨티 센터, 스페인 왕립 극장,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부다페스드 오페라 하우스 등 수 많은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귀국 후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작 안무와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의 전임교사로 후배 양성에 주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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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무가 김성훈
- 김성훈은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는 안무가로, Akram Kahn Dance Company와 LDP 무용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과 한국의 감성을 조화롭게 융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코미디와 휴머니즘적 주제를 지향하며, 일반적인 일상 움직임을 무대에 활용하여 관객의 이해를 돕는 안무 스타일을 추구한다. 무용수 개별의 움직임을 존중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인간의 움직임 언어를 탐구하며, 관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해학적 작품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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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무가 김보라
- 안무가 김보라는 몸의 탐구로부터 춤의 시간을 발견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다. 특히 본인의 직접적인 경험과 상상의 시간이 얽혀 작품으로 관객과 만나는 것을 의도한다. 이렇게 다양한 형식과 안무의 실험적 실천 등이 주된 관심사이다. 질문도 대답도 아닌, 독특한 특징을 가진 춤과 실제 몸과의 얽힘으로 비언어적인 것에 무게를 두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트휴머니즘, 페미니즘적인 무용을 고민하고 있으며, 아트프로젝트보라의 예술감독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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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프로젝트아일랜드
- 프로젝트 아일랜드는 연극 아일랜드를 계기로 이 연극의 정신을 잊지않고자 결성되었습니다. 연극 아일랜드의 메시지인 “인간은 타인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말을 단체의 기치로 삼으며 21세기 연극이 가져야 할 책임에 대해서도 탐구하고자 합니다. 사회 속에서 인류 보편적 고민들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함께 고민하고, 실천, 행동하는 것 연극의 예술성과 사회성이 유기적인 관계로 형성되어지는 그날까지!!! 이것을 탐구하고 연구하며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정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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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극단 신세계
- 극단 신세계는 새로운 세계, 믿을 수 있는 세계를 만나고 싶은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이 시대가 불편해하는 진실들을 공연을 통해 자유롭게 하고자 한다. 주제와 형식의 제약 없이 우리의 말과 우리의 몸으로 지금 이 시대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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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불의전차
- '꺼지지 않는 불, 지치지 않는 전차.' 극단 <불의전차> 입니다. 우리 전차는 관객과 함께 필사적으로 달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뜨겁게 타오르며.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분명히 있습니다. 바쁨, 무기력, 우울함이 범람하는 현 시대. 연극으로,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끼길 바랍니다.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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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가 이철희
- *배우이자 작가, 연출가. 그리고 극단 코너스톤을 만들었다. *수상 2024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젊은 연극상 2023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주관) 2023 제1회 서울예술상 연극부문 최우수상 2014 제4회 벽산 희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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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숙
- 연기인생 60년,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관록의 배우! “아직도 관객의 박수소리를 들으면 맘이 벅차오릅니다. 이대로 죽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몸을 거동할 수 없을 땐 객석으로 내려와야겠지요. 하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 관객과 호흡하는 배우로 남고 싶습니다.” – 손숙 인터뷰 중에서 - 2013 제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연극예술인상 1999 제35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1998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1998 한국연극배우협회 올해의 배우상 1997 제7회 이해랑연극상 1996 한국문인협회 연극영화부문 가장 문학적인 상 1991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1986 대한민국연극제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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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완규
- ‘자유로운 영혼’을 만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였을까. 180㎝의 큰 키는 차가운 바람에 이리 저리 시달렸을 것 같고, 검은 얼굴은 내리 쬐는 태양에 무방비로 노출된 탓이라고 잠시 착각에 빠진 건. 몸은 착각일지 몰라도 그의 말은 확실히 자유로웠다. -[심규선의 연극인 열전] 인터뷰 中 “그는 모든 역에서 분명한 해석과 그것을 내면적, 신체적으로 구현하는 힘, 그리고 연기에 있어 구체 성, 논리성, 감성, 열정, 광기 등을 조화롭게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관객과 평단에서 고르게 사 랑 받는 배우, 자주 봐도 싫증 안 나는 연기자로 이미 자리매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방옥 심사위원장의 제53회 동아연극상 심사경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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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리스트 배장흠
-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배장흠은 수십회의 독주회 및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더불어, 많은 영화와 드라마 등에 작곡, 편곡, 연주로 참여하며 기타가 가진 독주악기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러시아, 미국, 일본, 칠레, 볼리비아, 페루 등 여러 나라에서 초청연주와 마스터클래스, 국제 콩쿨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00회 이상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한국기타협회로부터 대한민국기타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J-Art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이자 앙상블 Odeum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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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악가(바리톤) 김기훈
- 바리톤 김기훈은 2021년 영국 공영방송 BBC가 주최하는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에서 한국 성악가 최초로 우승하였으며, 2019년에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남자성악부문 2위, 2019 오페랄리아 2위 및 청중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성악가이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 후 독일 하노버 음대 석사 만점 졸업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바 있으며,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버 솔리스트를 거쳤다. 현재는 영국 코벤트가든, 독일 뮌헨극장, 영국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등 유럽 무대를 비롯해 미국과 한국 등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