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스펙트럼(Spectrum)은 흔히 프리즘을 사용하여 빛을 색깔별로 분산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바흐 (J.S Bach)의 무반주 음악은 단선율 즉, 한줄기의 빛에 비유할 수 있다. 이 단선율의 음악은 다양한 영감과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원천이며, 이 원천이 프리즘을 통과하여 많은 수의 후대의 음악에 영향을 끼쳤다.
비올리스트 이한나가 연주하는 단아한 한줄기 빛과 같은 연주 또한 ‘비올라’ 라는 프리즘을 거쳐 청중들에게 오색찬란한 스펙트럼으로 각자 다른 색깔을 빛 대신 소리로 전달하여 느끼도록 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스펙트럼의 의미가 합성되어 시각, 청각화된 영상을 NFT에 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