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예술가 윤전일은 스스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감정’을 꼽으며 지금까지의 안무에서도 주된 컨셉과 주제를 감정과 연결시켜 작업하고 있다. 감정은 우리의 삶 속에서 빼놓을 수 없으며 시기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며 무수히 다양하게 겪게 된다. 본인은 이번 작업에 무용수와 안무자를 거쳐 하나의 개체로서 예술가가 되기까지 남성 예술가의 성장과정 즉, 예술가의 정체성이 정립되기까지의 과정을 본인의 주된 작업 메소드인 ‘감정’과 함께 나타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