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가야금 연주가 박세연의 NFT작품은 고제산조 中 신쾌동 가야금 산조를 주제로 한다.
거문고 명인으로만 알려져 있던 신쾌동 명인의 유일한 가야금 산조. 카세트테이프로만 남아 아무도 관심갖지 않고 사장되었던 산조 음악을 박세연이 복원 연주해 현재로 소환한다.
초반부 신쾌동 명인의 뒷 모습과 그의 가야금 연주가 모노톤으로 전개되다가 마치 과거와 현재가 만나 두 사람이 합주를 하는 듯한 환상을 본 이후 컬러톤의 현재로 이어진다.
박세연의 질풍같은 연주로 신쾌동의 가야금은 생명력의 에너지를 얻어 오늘날에 되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