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극단 신세계는 ‘우리가 외면해 온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자, 그래서 더 잘 살자.’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예술창작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이번 ‘서울예술인NFT’ <10년의 신세계> 또한 이러한 극단 신세계만의 정체성이 입혀져 있다. 우리는 <10년의 신세계>에서 극단 신세계가 공연을 통해 10년 동안 마주해온 불편한 순간들을 연속적으로 배치하여, 우리가 그동안 외면해 온 이야기들을 마주해보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젠더 담론, 전체주의, 사회적 참사, 장애 담론, 부동산 담론 등 다양한 불편한 이야기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또한 극단 신세계는 <10년의 신세계> 안에 과거의 우리와 현재의 우리를 대비시킴으로써 우리가 변화하는 성질에 대한 메타 인지적 시도를 하게 됨으로써 미래의 신세계를 상상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