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중력의 지배를 받지 않는 듯 가벼운 도약으로 허공을 가르며, 보는 이의 호흡을 일순간 정지시키는 발레리노(시사코리아뉴스)" 김용걸.
무용수일 때의 김용걸이 이처럼 중력(重力)을 거스르는 춤을 추었다면, 지금의 김용걸은 중력(衆力 : 여러 사람의 힘)을 빌려 자신만의 중력을 거슬러 만들어 간다.
무용가 김용걸의 이번 NFT 작품은 공중에서 부유하고 있는 무용가의 이미지에 유무형의 형태로 표현된 여러 사람들의 손이 그를 받쳐주는 이미지를 결합시켜 무용가에게 작용하는 상상의 중력(重力 또는 衆力)을 나타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