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天地人 : 하늘, 땅 그리고 사람"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만들고, 만나고 또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가.
우주의 구성 원리이자 한글 창제의 원리이기도 한 하늘과 땅, 사람을 음악에 빗대어 보자면 우리의 남도 음악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세 음, 떨고, 꺾고, 평으로 내는 음과도 같다.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의 이번 NFT 작품에서는 바로 그 하늘과 땅, 사람을 나타낸 떨고, 꺾고, 평으로 내는 세 음을 연주하는 연주자의 모습과 소리를 오롯이 담아냈다.
하늘, 땅 그리고 사람의 음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함께 보듬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