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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022

NFT Story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강순미의 첫 번째 NFT 작품은 제36회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 수상작인 아쟁 협주곡 <세한, 그 푸르름>을 배경으로 한다.

<세한, 그 푸르름>은 추운 날씨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험하고 어려운 세상 속에서도 우정을 저버리지 않는 돈독한 벗을 그린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소리로 그린 작품이다.

고되고 험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 누구의 시선에도 구속받지 않고 보편적인 가치를 홀로 수련하며 지킬 수 있다면 그것으로 삶이 빛날 수 있다는 추사의 사상적 울림과 정신세계를 음악적으로 해석, 아름답게 표현한 곡과 작곡가 강순미의 이미지를 결합시켜 그녀의 음악 세계를 잘 나타내고 있다.

작곡가 강순미 (Kahng Soon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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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2013년 성신여자대학교 작곡과 교수 (現 명예교수)
  • 2014~2016년 아르코 한국창작음악제 작품 공모 3회 연속 선정
  • 2017년 제36회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 (<세한, 그 푸르름>)
  • 2020년 제37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 작품 위촉 (<고요>)

작곡가 강순미는 1971년 서울음악제 작품 당선을 통해 음악계에 데뷔한 후, 한국의 토속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9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대표작 <세한, 그 푸르름>(대한민국 작곡상 수상)은 동아 콩쿠르 지정곡이자 음악 전공자의 교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또 다른 대표작 <바라춤>은 세계무대에서 널리 공연되고 있는 작품들이다.

그는 2000년대에 들어 한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융합하여 세계는 하나라는 미학을 추구하며 한국 정서를 담은 그만의 독특한 아름다운 작품을 왕성하게 생산하여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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