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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023

NFT Story

'함머스호이, 그리고 안종도의 쉼

안종도에게 있어 고요한 정적은 예술적 영감을 충전하기 위한 안식처와 같다. 자극적인 도시의 소음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긴장감에서 벗어나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조용한 도피처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의 영혼이 쉴 수 있는 곳을 19세기 덴마크의 작가 빌헬름 함머스호이(Vilhelm Hammershøi)의 화폭에 펼쳐진 영속적인 빛에서 찾아냈다.

안종도는 함머스호이의 내밀하면서도 영속적인 빛이 표현된 공간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영혼이 노래하는 예술적 영감을 듣고자 하는 갈망을 이번 NFT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이미지 작업: Janine Kuhne)

피아니스트 안종도 (Jongdo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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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파리 롱티보 국제 피아노 콩쿠르 그랑프리
  • 2016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음악부문 대상
  • 2020~ 공연 전문 프로덕션 Studio Philip An 예술감독
  • 2022~2023 한불 합작 음악극 <페드르> 연출

안종도는 피아니스트 뿐만 아니라 하프시코디스트, 칼럼니스트, 융합프로젝트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예술을 표현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20년 간 거주하며 파리 롱티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및 수많은 국제 무대에서 연주자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다방면에 걸친 지적, 예술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문화융합공연 프로덕션 ‘Studio Philip An’을 독일 함부르크에 설립해 아티스틱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자신이 디렉팅을 맡은 한불 합작 음악극 <페드르>를 파리, 함부르크, 서울에 초연하며 평단의 호응을 이끌었다.

현재 연세대학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피아노 독주, 실내악 연주를 비롯해 렉쳐, AI와의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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