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김소라, 21c 새로운 여성농악을 꿈꾸다.
1960~70년대 여성농악의 등장은 주체와 양식의 변화를 이루어 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정읍농악 이수자이자, 호남우도농악의 전통성과 여성농악의 창조적인 연행을 이끈 보유자 유지화의 계보를 잇는 타악연희예술가 김소라는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타악/연희 솔리스트로서의 모습을 품고, 동시대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21세기 새로운 여성농악의 면모를 이번 NFT 작품에 담아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