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奚琴(해금)의 ‘奚’자는 ‘어찌, 왜, 어떤, 어디, 무엇’의 뜻을 가지고 있다.
해금연주가 강은일의 NFT 작품은 ‘奚’자를 타이포그라피로 표현한 하나의 무빙 포스터 모음집으로, 40여 년 간 해금을 켜온 강은일이 자기 자신에게, 또는 이 작품을 대하는 모든 이에게 던지는 그녀만의 질문들을 담아내고 있다.
어찌 소리 내야 하나?
왜 소리를 내야 할까?
어떤 소리를 내고 싶나?
그 소리는 어디에 있나?
나는 무엇을 찾아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