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고블린파티의 이번 NFT 콘텐츠는 단체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 <옛날 옛적에>를 베이스로, 해당 작품의 한 장면을 디지털 아트로 담아내었다.
<옛날 옛적에>는 전통무용에 사용된 갓, 상투, 두루마기, 한복 등이 단순한 소품이 아닌 관객에게 옛 이야기를 직접 전달해 주는 매개체라는 발상에서 출발한다.
하얀 배경 속에 흰 갓과 한복을 입고 흰 장구 위에서 흰색 곰방대를 피우는 작품 속 인물의 '힙'하면서도 인상적인 이미지는 우리의 옛것에 다양한 상상력을 더해 소중한 것을 이어가는 방법을 찾아냄으로써 우리의 것을 재발견하고자 한 <옛날 옛적에>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