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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2023

NFT Story

무용 작품에 있어 언어와 같은 요소인 움직임은 추상적이다. 일반적인 언어처럼 모두에게 약속된 객관적 의미를 지니고 있지 않다. 때문에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무용가를 포함한 어느 누구도 그 움직임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없다.

그렇기에 어렵다. 그렇기에 난해하다. 그렇기에 공감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 추상적인 움직임은 보는 이에게 무엇이든 정의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

무용가 정석순의 이번 NFT 작품은 데이터화된 추상적 움직임을 인공지능을 통해 담아낸 추상화와 같다. 미디어 아티스트 최석영은 무용가 정석순의 움직임을 모션캡쳐, 스캐닝을 통해 디지털 데이터로 아카이빙 하였으며, 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현대무용가 정석순 (Suk Soon Jung)
정석순.jpg
  • 2005 제35회 동아무용콩쿠르 대상
  • 2008~2009 Tanzkompanie Theater St.Gallen 단원
  • 2009~현재 Project S 대표
  • 20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Project S의 대표 정석순은 대학 재학 중인 2005년 동아무용콩쿠르 대상을 수상하며 무용수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스위스의 Theater St.Gallen 등을 거치며 무용수로 왕성하게 활동하였고, 2009년 무용단 Project S 창단 이후 안무가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에는 무용 작업 외에도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으며, 이를 본인의 작업에 투영, 쉽지만 가볍지 않은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모토로 여러 수작들을 제작하고 있다.

그의 최근 작품 <Challengers>는 41회 서울무용제 경연 부문에서 대상, 안무상, 최고 무용수상을 석권하였으며, <아수라발발타>, <Blue>를 통해 2013 한국춤비평가협회 ‘올해의 베스트 작품’, 제20회 크리틱스초이스 댄스페스티벌 ‘우수 안무가’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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