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Unfeasible Body
현대무용가 신창호의 NFT 작품 <Unfeasible Body>는 기호화된 존재를 통해 인간의 신체가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제약을 벗어나 개인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들뢰즈는 ‘기관 없는 신체’라는 개념을 통해 기관화된 사회와 개인을 신체나 정신으로 연결하여 이해하고자 했다. 이는 사회 체제 기관으로부터의 통제와 규범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상태를 의미한다.
이와 연계해 예술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사고를 통해 개인의 욕망을 발견하고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는 존재를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