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빛’을 받는 순간 배우의 삶이 시작되고, 그 ‘빛’이 끝남과 동시에 무대 위 배우의 역할은 끝이 난다.
사진작가 염준호와 함께 한 배우 차유경의 NFT 작품은 미니멀리즘에 입각, 근본을 표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으로 오로지 ‘빛’ 하나만을 사용했다.
40여 년을 이어온 배우의 삶, 그 시간을 시계방향으로 흐르는 빛으로 담아내고자 했으며, 피사체를 중심으로 360도의 다양한 각도에서 비춰지는 빛을 스포트라이트 삼아 배우 차유경의 삶을 조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