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툇마루무용단의 이번 NFT 작품은 '나'를 매개로 예술과 사회가 밀접하게 대화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하는 대표 이동하의 작품관이 담긴 단체의 대표작들을 표현한 회화 이미지와 무용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과거-동시대성과 더불어 더 큰 세상과 예술관을 향해 나아가는 단체의 모습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창작 작업은 동시대성을 자연스럽게 내포해가면서 예술의 언어 또한 다양하게 넘나들 수 있다. 이는 현대예술에서 장르의 벽이 아닌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현재를 해석할 수 있는 '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논지이기 때문이다.
이번 툇마루무용단의 NFT 작품이 예술이 다양한 언어로 표현될 수 있음을 알리고, 대중들이 예술이라는 장르를 한층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