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북을 두리둥둥 - 심청가 001
소리꾼 민은경의 이번 NFT 작품은 소리꾼의 목소리에 현대적인 비주얼을 접목하여 판소리 <심청가> 중 한 대목을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 차원에서 보다 세련되게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심청가> 속 심청이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장면을 배경으로 판소리의 요소 중 하나인 소리꾼의 발림(몸짓)을 촬영하였고, 여기에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 만난 거센 파도의 느낌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일렁이는 모션 그래픽 이미지와 소리꾼 민은경의 구성진 노래를 결합하여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