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Story
연극배우 이혜연의 이번 NFT 작품은 배우의 극적인 표현을 순간 포착하여 프로시니엄 극장 안에 담아내고자 하였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가 관객에게 인사하는 것을 '커튼콜(Curtain Call)'이라 한다. 공연이 끝난 뒤 무대 위로 커튼이 내려오고, 그 커튼 앞으로 배우를 부른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연극 속에서 극적인 순간을 살았던 배우는 관객과 민낯으로 만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무대에서 펼쳐진 배우의 열정적인 연기가 관객의 박수와 함께 영원히 무대에 남게 되는 것이다.
이런 뜻을 담아 30여 년 간 연극무대 위에서 극적인 순간을 살았던 배우 이혜연이 무대 위에 영원히 남아 있는 모습을 NFT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