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고래 둥둥 고래 둥둥 공연
- 공연장소
- 서울무용센터 2층 무용연습실 1
- 공연일시
- 2023. 8. 3.(목) 14:00 ~ 15:00
- 공연내용
- 길거리의 하수구가 바다의 시작인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해양오염, 바다의 환경문제를 고래에 비유하여 이야기를 풀어냈다.
고래의 아픔과 희망을 희로애락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직접 몸으로 움직이고 소리냄으로써 지금의 환경 문제를 한국무용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공연 소개
‘고래 고래 둥둥 고래 둥둥’은 관객참여형 춤극으로 오염된 바다 속 아기고래를 주인공으로 한다.
누가 아기고래의 발을 묶은 것일까? 아기고래를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인간이 지나간 바다 속 잔해들
뜨겁고 화려한 바다에서 차갑고 무서운 바다가 되기까지
고래 고래 둥둥 고래 둥둥
고래야 괜찮아?
쓰레기들로 가득찬 고래 배 속
고래 고래 둥둥 고래 둥둥
고래를 구하기까지의 피땀 눈물
고래야 걱정마!
고래 고래 둥둥 고래 둥둥
▢ 출연진 : 윤수미 무용단 (김소연, 이주현, 이다영, 김수안, 문선영, 정소현, 김나경, 신수현, 김채은, 박영현, 신아영, 최제인)
▢ 서울스테이지11 홈페이지에서 관람예약 가능
· 주소: https://sfac.or.kr/stage11
· 전석무료
▢ 관객 안전 관리 및 사고 예방 철저
출연진 소개
윤수미 무용단
윤수미 무용단은 ‘스테이지 에콜로지’라는 무용단만의 주체성 있는 슬로건을 걸고 예술 생태계의 인식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스테이지 에콜로지’란 자연친화적 개념을 무용장르에 적용하여 무용단 자체적으로 만든 새로운 용어이다.
현재는 더 이상 생각하는 환경운동이 아닌 행동하는 환경을 해야하는 시대로, ‘하면 좋은 것’이었던 시대에서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필환경의 시대’로 변화했다. 그러면서 많은 기업과 소비자들은 플라스틱을 줄이는 운동을 해나가고 있으며 윤리적 소비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무용단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자연친화적이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술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인스타그램
instagram.com/ysm_dance_company
- 고래 고래 둥둥 고래 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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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용센터 2층 무용연습실 1
2023. 8. 3.(목) 14:00 ~ 15:00
STAGE 11